오늘을 살아낸 사람에게
-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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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우리는 종종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하다. 남들보다 느린 것 같고, 뒤처진 것 같고, 아직 아무것도 이룬 게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하지만 그런 생각 속에서도 하루를 포기하지 않고 살아냈다는 사실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오늘 하루도 당신은 수많은 선택 앞에서 무너지지 않으려고 애썼고, 감당하기 벅찬 마음을 안고도 끝까지 버텼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을지라도, 그 시간은 분명히 당신의 일부가 되었다. 인생은 화려한 날로만 채워지지 않는다. 오히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날들이 쌓여 삶의 뼈대를 만든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강한 것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 강하다. 오늘을 살아낸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 지금의 당신을 부정하지 말고, 여기까지 온 자신을 한 번쯤은 진심으로 인정해 주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