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명 프로농구 선수 최진수(35·창원 LG 세이커스)가 전지훈련을 간 필리핀에서 카지노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돼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 21일 관광차 필리핀 마닐라에 체류 중이라는 제보자는 동아닷컴에 최진수로 보이는 사람이 카지노에서 도박 중인 것을 발견했다고 제보했다.
- 포착 장소는 마닐라 ‘오카다 카지노’이며, 이날 새벽 0시 9분경에 봤다고 구체적인 정황을 설명했다.
- 제보자는 “다른 창원 LG 소속 선수들이 4명 정도 더 있었던 것 같다. 누가 봐도 키가 큰 사람 5명이 카지노를 돌아다녔다”며 “국가를 대표했던 선수들이 훈련하러 가서 운동은 안 하고 도박이나 하는 것을 보고 한심했다”고 질타했다.
- 매체에 따르면 창원 LG 선수들은 지난 11일 전지훈련 차 마닐라로 출국해 이날 귀국할 예정이었다.
- 창원 LG 구단 관계자는 매체에 “마지막 날 휴식 시간에 잠깐 카지노를 들른 것으로 전달받았다”며 “카지노 방문 자체가 잘못된 것일 수는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현지에서 확인하고 있고 징계가 필요한 정도인지는 파악해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진수는 2011년 대구 오리온스(고양 오리온 전신)에 입단해 2020년부터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다가 올해 6월부터 창원 LG 세이커스 포워드로 활동하고 있다.
- 형법은 대한민국 영역 밖에서 죄를 범한 내국인에게도 적용되는 속인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도박이 합법인 나라에서 도박해도 불법이다.
- 다만 일시 오락 정도에 불과한 경우에는 처벌하지 않고 있다. 법원은 '일시 오락'의 구분을 위해 도박의 규모와 횟수, 도박 시간과 장소, 도박자의 사회적 지위와 재산, 이익금의 용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슬롯 버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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